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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20 뜻, 트론 USDT는 받기 전에 동결 주소부터 확인하세요

TRC20은 트론 블록체인의 토큰 규격이고, USDT의 절반 넘게가 트론 장부에 있어요. 수수료는 송금 1건에 몇천 원이지만, 테더는 트론에서 최근 30일 동안 주소 470개를 동결 목록에 올렸습니다. 받기 전 확인 순서를 정리했어요.

최초 발행 · 감수 김유진 세무사 · 장성우 변호사 · 다음 정기 검토 2027.02

2026년 시행 법령 기준


같은 USDT가 트론 장부와 이더리움 장부 두 줄로 갈라져 흐르는 표지. 트론 쪽 선 위에 동결 표시가 하나 찍혀 있고, 아래에 USDT TRC20은 트론 장부에 적힌 테더 USDT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같은 테더 USDT라도 어느 장부에 적혀 있느냐에 따라 수수료·주소·확인할 것이 달라집니다. 2026. 10. 18. 기준.

해외 거래처 담당자가 이렇게 묻는다고 해 봅시다. “대금은 USDT로 보낼게요. TRC20 주소 하나 주시겠어요?” USDT까지는 들어 봤는데 뒤에 붙은 TRC20은 처음 보는 말이에요. 우리 거래소 계정 주소를 그대로 주면 되는 건지, 다른 걸 골라야 하는 건지부터 막막하시죠.

이 글은 TRC20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트론으로 USDT를 받는 회사가 확인할 것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수수료는 트론 블록체인에서 직접 조회한 값으로, 동결 건수는 USDT 계약에 남은 기록을 세어서 적었어요. 투자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TRC20은 무슨 뜻인가요?

TRC20은 트론 블록체인 위에서 토큰을 만드는 기술 규격 이름이고, USDT TRC20은 트론 장부에 적힌 테더 USDT입니다. 트론 개발자 문서는 TRC-20을 트론 가상머신(TVM) 위에서 토큰을 구현하는 스마트계약 규격이라고 설명하고, 이더리움의 ERC-20과 인터페이스 수준에서 호환된다고 적어요. 이름의 숫자 20도 이더리움 규격에서 따온 것입니다.

테더는 USDT 한 종류를 여러 블록체인에 따로 찍어요. 이더리움에 찍은 USDT는 ERC20 USDT, 트론에 찍은 USDT는 TRC20 USDT라고 부릅니다. 발행사도 같고 1달러로 돌려주겠다는 약속도 같아요. 달라지는 것은 그 코인이 적혀 있는 장부입니다.

블록체인을 계원 전원이 같은 내용을 베껴 쓰는 계(契) 장부라고 생각해 보세요. 테더라는 상품권 회사가 같은 상품권을 「이더리움 계」 장부에도 적고 「트론 계」 장부에도 적어 둔 셈이에요. 상품권의 값은 같지만, 트론 계 장부에 적힌 몫은 트론 계원들만 읽고 옮길 수 있습니다.

테더가 같은 USDT를 이더리움 장부와 트론 장부에 따로 적는 구조를 보여 주는 도식. 이더리움 쪽은 주소가 0x로 시작하고 수수료를 ETH로 내며, 트론 쪽은 주소가 T로 시작하고 수수료를 TRX로 낸다. 두 장부 사이에는 직접 연결되는 선이 없다.
발행사와 1달러 약속은 같고, 장부·주소 모양·수수료 코인이 다릅니다.

이 비유가 깨지는 지점이 있어요. 종이 상품권은 어느 매장에 가져가도 같은 종이로 보이지만, 코인은 장부를 잘못 고르면 받는 쪽에서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트론 USDT를 이더리움 주소로 보내는 식의 착오는 체인 위에서 되돌리는 창구가 없어요. 이 경우는 코인 오입금, 되돌릴 수 있나요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주소 모양으로 먼저 구분할 수 있어요. 트론 주소는 대문자 T로 시작하는 34자이고, 이더리움 주소는 0x로 시작하는 42자입니다. 거래처가 TRC20 주소를 달라고 하면 T로 시작하는 주소를 줘야 해요.

왜 거래처들은 트론으로 보내려고 하나요?

USDT가 가장 많이 풀려 있는 장부가 트론이고, 송금 수수료가 낮기 때문입니다. 테더 공시 페이지에서 체인별 발행량과 발행사가 아직 내보내지 않은 보유분을 2026년 10월 18일에 받아 계산했어요. 발행량에서 보유분을 뺀 시중 유통분은 트론이 약 929억 7천만 달러로 50.6퍼센트, 이더리움이 약 861억 7천만 달러로 46.9퍼센트였습니다. 솔라나는 1.5퍼센트였어요.

2026년 10월 18일 테더 공시 기준 체인별 USDT 유통분 비중을 막대로 비교한 도식. 트론 50.6퍼센트 약 929억 7천만 달러, 이더리움 46.9퍼센트 약 861억 7천만 달러, 솔라나 1.5퍼센트, 나머지 체인 합계 1퍼센트 안팎.
발행량에서 발행사 보유분을 뺀 값으로 계산했습니다. 테더 공시 2026. 10. 18. 조회.

한국은행도 2025년 10월 백서에서 같은 흐름을 짚었어요.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가 처리 비용이 높은 이더리움 본체보다 트론·솔라나처럼 비용이 낮은 체인을 더 많이 쓰는 모습이라고 적었고, 각주에서 2025년 7월 10일 기준 체인별 스테이블코인 발행 비중을 이더리움 49.6퍼센트, 트론 31.9퍼센트로 소개했습니다. 백서 수치는 USDT만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전체 기준이라 위의 계산과 바로 비교하지는 않는 게 맞아요.

트론으로 보내면 수수료는 얼마나 드나요?

2026년 10월 18일 기준으로 TRX를 태워서 내면 송금 1건에 약 3천 원, 처음 USDT를 받는 주소로 보내면 약 6천 원이었습니다. 받는 쪽은 수수료를 내지 않아요. 수수료는 보내는 쪽이 USDT가 아니라 트론의 기본 코인 TRX로 냅니다.

트론의 수수료는 두 가지로 나뉘어요. 거래 데이터의 크기에 붙는 「대역폭」과, USDT 같은 토큰 계약을 실행하는 계산량에 붙는 「에너지」입니다. 트론 문서에 따르면 대역폭은 계정마다 하루 600까지 무료로 주지만 에너지에는 무료분이 없어요. 모자라면 TRX를 태워서 메웁니다. 트론 블록체인에 직접 물어본 현재 값은 에너지 1단위에 100 sun, 대역폭 1바이트에 1,000 sun이었어요. 1 TRX가 100만 sun입니다.

같은 날 최근 USDT 송금 25건을 트론 블록체인에서 직접 열어 보니, 에너지 사용량이 두 값으로 갈렸어요. 이미 USDT를 가진 주소로 보낸 16건은 64,285, USDT를 처음 받는 주소로 보낸 8건은 130,285였습니다. 나머지 1건은 다른 계약을 거친 송금이었어요.

트론 USDT 송금 1건 수수료를 계산한 도식. USDT가 있던 주소로 보내면 에너지 64,285에 대역폭 345바이트로 약 6.77 TRX, 원화 약 3,011원. USDT를 처음 받는 주소로 보내면 에너지 130,285로 약 13.37 TRX, 원화 약 5,945원. TRX 1개 444.54원 기준.
에너지를 미리 확보해 둔 지갑은 TRX를 태우지 않아 이보다 적게 냅니다. 2026. 10. 18. 12시 30분 기준.

계산을 따라가 볼게요. USDT가 있던 주소로 보내면 에너지 64,285 × 100 sun = 6.4285 TRX이고, 대역폭 345바이트 × 1,000 sun = 0.345 TRX가 더해져 6.7735 TRX입니다. 코인게코 기준 TRX 1개가 444.54원이었으니 약 3,011원이에요. 처음 받는 주소라면 13.0285 TRX에 0.345 TRX를 더해 13.3735 TRX, 약 5,945원입니다.

1만 USDT, 원화로 약 1,333만 원짜리 수출대금을 받는다면 수수료는 대금의 0.02~0.04퍼센트예요. 다만 이 값은 TRX를 태워 낼 때의 상한에 가깝습니다. 에너지를 미리 맡겨 확보해 둔 지갑은 대역폭 값만 내기도 해요. 그리고 받은 USDT를 나중에 회사 지갑에서 다시 옮길 때는 우리가 TRX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이더리움에서 ETH가 없으면 USDC가 멈추는 것과 같은 구조이고, 그 이야기는 이더리움 가스비, USDC가 있어도 송금이 안 되는 이유에 있어요.

비교 항목트론(TRC20) USDT이더리움(ERC20) USDT
주소 모양T로 시작하는 34자0x로 시작하는 42자
수수료를 내는 코인TRXETH
시중 유통분 비중50.6퍼센트46.9퍼센트
송금 1건 수수료약 3천~6천 원(TRX 소각 기준)네트워크 혼잡에 따라 달라짐
발행사 동결 기능있음(동결 목록)있음(동결 목록)

표의 유통분 비중은 테더 공시 2026년 10월 18일 조회값, 트론 수수료는 같은 날 블록체인 조회값이에요. 이더리움 수수료는 시점마다 폭이 커서 숫자로 적지 않았습니다.

트론 USDT는 왜 더 조심스럽게 다뤄지나요?

국제기구 보고서가 트론 위 USDT를 아시아 범죄조직이 가장 선호하는 수단으로 반복해서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2024년 10월 동남아시아 조직범죄 보고서 17쪽과 85쪽에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당국들이 스테이블코인 가운데서도 특히 트론 위 USDT를 사기·자금세탁 조직의 선호 수단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적었어요.

같은 보고서 85쪽은 블록체인 분석회사 TRM Labs의 자료를 인용해, 2023년 범죄로 분류된 가상자산 거래량의 약 45퍼센트가 트론에서 일어났다고 소개합니다. 2022년 41퍼센트에서 늘었고, 이더리움은 24퍼센트, 비트코인은 18퍼센트였어요.

이 숫자를 읽을 때 조심할 점이 하나 있어요. 45퍼센트는 「범죄로 분류된 거래 가운데 트론의 몫」이지, 「트론 거래 가운데 범죄의 몫」이 아닙니다. 트론에서 USDT를 받는다고 그 돈이 수상하다는 뜻은 전혀 아니에요. 다만 거래가 많이 몰리는 곳에 범죄 자금도 몰리기 때문에, 거래소와 발행사가 트론 쪽 주소를 더 자주 들여다본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테더가 주소를 동결하면 그 USDT는 어떻게 되나요?

동결 목록에 오른 주소의 USDT는 보낼 수 없게 묶이고, 풀지 말지는 테더가 정합니다. 트론의 USDT 계약에는 동결 목록이 들어 있어요. 테더가 주소를 이 목록에 올리면 그 주소에서 USDT를 보내는 거래가 실패합니다. 체인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거래소 계정이 아니라 개인 지갑이라도 똑같이 묶여요.

테더 이용약관(2026년 2월 26일 개정)은 법이 요구할 때뿐 아니라 테더가 단독 재량으로 신중하다고 판단할 때에도 토큰을 동결할 수 있다고 적고, 금지된 이용에 대한 제재로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릴 수 있다고 밝혀요. 동결의 출발점이 수사기관 요청인 경우가 많지만, 약관상 근거는 그보다 넓습니다.

은행 지급정지와 테더 동결을 나란히 비교한 도식. 은행 지급정지는 법이 정한 절차와 이의 창구가 있고, 테더 동결은 발행사 약관에 따르며 해제도 발행사가 정한다. 아래에 트론 USDT 계약에서 최근 30일 동안 동결 목록 추가 470건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다.
동결 목록 추가 건수는 USDT 계약에 기록된 AddedBlackList 이벤트를 2026. 9. 18.~10. 18. 사이에서 센 값입니다(해제 건 차감 전).

은행의 지급정지에 빗대면 차이가 잘 보여요. 은행 계좌가 정지되면 근거 법률과 절차가 있고, 이의를 제기할 창구도 정해져 있습니다. 테더 동결은 발행사와의 약관 관계라 해제를 요청할 상대도 테더예요. 우리 법원이나 금융감독원이 바로 풀어 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실제로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USDT 계약의 기록을 직접 세어 봤어요. 2026년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30일 동안 트론 USDT 계약에 「동결 목록 추가」 기록이 470건 남아 있었습니다. 하루에 열다섯 개 넘는 주소가 새로 묶이는 셈이에요. 테더·트론·TRM Labs가 함께 만든 T3 금융범죄 대응팀이 2026년 5월까지 4억 5천만 달러 넘게 동결했다는 발표도 있지만, 이 숫자는 보도 기준이고 원문 발표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받는 회사에 직접 닿는 위험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거래처 주소가 이미 동결돼 있으면 대금이 아예 출발하지 못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우리가 받은 USDT가 범죄 자금과 이어져 있으면 받은 거래소가 입출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래소가 막을 수 있는 사유와 기간은 코인 출금 차단, 법이 정한 시계는 72시간과 2개월입니다에 정리돼 있어요.

보내는 주소가 동결됐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트론스캔에서 USDT 계약의 isBlackListed 기능에 보내는 주소를 넣으면 true 또는 false로 바로 나옵니다. 트론스캔(tronscan.org)에서 USDT 계약 주소 TR7NHqjeKQxGTCi8q8ZY4pL8otSzgjLj6t를 열고, 계약 읽기 화면에서 isBlackListed 항목에 거래처가 보낼 주소를 넣으면 돼요. 같은 일을 하는 getBlackListStatus 항목도 있습니다.

이 확인을 실제로 해 봤어요. 10월 17일에 동결 목록에 오른 주소 하나를 넣었더니 두 항목 모두 1(true)이 나왔고, 주소 칸을 비운 값은 0(false)이 나왔습니다. 계약 주소는 반드시 트론스캔의 Tether USD 토큰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을 쓰세요. 이름만 USDT인 가짜 토큰 계약도 체인에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거든요.

false가 나왔다고 그 주소가 깨끗하다는 보증은 아니에요. 동결 목록은 테더가 이미 판단을 마친 주소만 담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와 확인한 시각을 화면 캡처로 남겨 두는 것은, 「우리 회사가 받을 당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확인했다」는 기록을 만드는 일이에요.

국내 거래소로 받으면 트래블룰은 어떻게 걸리나요?

트래블룰은 네트워크를 가리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업자 사이 100만원 이상 이전에 걸리고, 2027년 2월 19일부터는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이전에 걸려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제10조의10 제1호는 현재 가상자산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에게 100만원 이상에 상당하는 가상자산을 옮길 때 보내는 고객과 받는 고객의 이름·주소 정보를 함께 넘기게 합니다.

2026년 8월 18일 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36592호)은 이 문구를 「이전하는 모든 경우」로 바꿨어요. 다만 부칙이 제10조의10 개정 부분을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고 정해 두어서, 실제 적용은 2027년 2월 19일부터입니다. 법령 본문 조회 화면에 따라 이미 「모든 경우」로 보일 수 있으니 부칙을 함께 읽어야 해요.

거래처가 해외 거래소 계정에서 보내면 그 거래소와 우리 거래소 사이에 정보가 오가야 입금이 반영돼요. 거래처가 개인 지갑에서 보내면 우리 거래소가 보내는 주소의 주인을 따로 확인하는 절차를 둘 수 있습니다. 트래블룰의 구간별 흐름은 트래블룰 100만원 기준 — 코인 대금, 어디서 걸리나요에, 2027년에 바뀌는 개인 지갑 규정은 특금법 시행령 개정 2027 — 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 입금 기준 비교에 있어요.

거래처가 TRC20으로 보내겠다면 무엇을 확인하나요?

받는 곳의 트론 지원 여부, 보내는 주소의 동결 여부, 인보이스의 네트워크 표기, 받은 뒤 기록 네 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하면 됩니다. 순서를 지키면 대부분의 사고는 출발 전에 걸러져요.

거래처가 TRC20으로 USDT를 보내겠다고 할 때 확인할 네 가지 체크리스트. 받는 거래소 입금 화면에 트론 네트워크가 있는지, 거래처 주소를 isBlackListed로 확인, 인보이스에 TRON TRC20과 T로 시작하는 주소를 함께 적기, 받은 뒤 거래 해시·시각·수량·청구 건을 한 줄로 기록.
네 가지 모두 「어느 장부로, 누구에게서, 무엇이 왔는지」를 회사 기록으로 남기는 일입니다.

첫째, 받는 거래소의 USDT 입금 화면에 트론(TRC20) 네트워크가 있는지 봅니다. 국내 거래소마다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다르고 수시로 바뀌니 공지와 입금 화면을 직접 확인하세요. 트론 주소를 받았다면 T로 시작하는지도 봅니다.

둘째, 거래처가 보낼 주소를 미리 받아 isBlackListed로 확인합니다. 결과 화면과 시각을 남겨 두세요. 처음 거래하는 상대라면 소액을 먼저 보내 보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소액 송금에도 수수료와 트래블룰 절차는 똑같이 붙습니다.

셋째, 인보이스나 결제 조건에 「USDT, 네트워크 TRON(TRC20), 받는 주소 T…」를 한 줄로 적어요. 「USDT로 받는다」만 쓰면 거래처가 어느 장부로 보낼지 정해지지 않고, 착오가 나도 책임을 따질 근거가 남지 않습니다.

넷째, 받은 뒤에는 거래 해시·도착 시각·USDT 수량·보낸 주소·원화 환산액·청구 번호를 한 줄에 기록해요. 나중에 거래소나 은행이 자금 출처를 물으면 이 한 줄이 답이 됩니다. 테더가 트론에서 주소를 계속 묶고 있는 만큼, 받는 회사가 남긴 기록이 곧 회사를 지키는 장치예요.

이 입금 누구 거?손으로 찾으세요?

트론이든 이더리움이든 체인이 남기는 건 해시와 수량까지예요. 그 USDT가 어느 거래처의 어느 청구 건 대금인지는 회사 장부에서 붙여야 합니다.

청구스는 청구서 발행·입금 확인·연체 알림·회수를 한 흐름으로 자동화하는 B2B 매출채권·미수금 관리 SaaS입니다. 다만 청구스는 자금을 보관하거나 환전하지 않습니다. 청구·미수 관리에 쓰던 시간이 주 8.1시간에서 1.7시간으로 줄었습니다.

입금자명 대조 판정
입금 확인오늘 09:00 조회 · 기본 60분마다
통장 입금자명주)두원에프엔에스
≈
청구 거래처주식회사 두원에프엔에스
1,100,000원 · 금액 일치청구일 이후 입금
같은 이름매칭 대기
통장 입금자명홍길
?
청구 거래처홍길동
1,100,000원 · 금액 일치이름이 너무 짧음
사람이 확인자동 수납 안 함

계좌·금액·입금자명·청구일이 모두 맞을 때만 자동으로 수납 처리합니다.

통장을 열지 않아도 됩니다

화면은 기능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TRC20은 무슨 뜻인가요?

트론(TRON) 블록체인 위에서 토큰을 만드는 기술 규격 이름이에요. USDT TRC20은 트론 장부에 적힌 테더 USDT를 말합니다.

TRC20 USDT와 ERC20 USDT는 다른 코인인가요?

둘 다 테더가 발행한 USDT예요. 다만 적힌 장부가 달라서 받는 거래소가 그 네트워크를 지원해야 입금이 보입니다.

TRC20으로 받으면 수수료는 누가 내나요?

보내는 쪽이 TRX로 냅니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 TRX를 태워 내면 1건에 약 3천~6천 원이었고, 받는 쪽은 내지 않아요.

보내는 주소가 동결됐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트론스캔에서 USDT 계약의 읽기 기능 isBlackListed에 주소를 넣으면 true나 false로 나와요. true면 그 주소의 USDT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트론으로 받으면 트래블룰이 달라지나요?

네트워크와 상관없이 같아요. 지금은 사업자 사이 100만원 이상 이전에 걸리고, 2027년 2월 19일부터는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이전에 걸립니다.

트론 USDT를 받는 것 자체가 문제인가요?

아니에요. 다만 범죄 자금 경로로 자주 지목되는 체인이라, 보낸 주소와 거래 기록을 받는 회사가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한 쪽입니다.

출처

참조 9건 중 1차출처 9건 · 본문 7,234자 · 읽는 시간 19분

  1. Tether — Transparency(체인별 USDT 발행량·발행사 보유분, 2026. 10. 18. 조회) PRIMARY
  2. TRON Developer Hub — Token standards overview(TRC-20은 TVM 위 스마트계약 토큰 규격) PRIMARY
  3. TRON Developer Hub — Resource model(대역폭·에너지, 부족하면 TRX 소각) PRIMARY
  4. TronGrid — getchainparameters(에너지 1단위 100 sun·대역폭 1바이트 1,000 sun, 2026. 10. 18. 조회) PRIMARY
  5. Tronscan — Tether USD(TRC20) USDT 계약 주소, isBlackListed 조회·AddedBlackList 이벤트 PRIMARY
  6. Tether — Token Terms of Sale and Service(2026. 2. 26. 개정) 동결·블랙리스트 조항 PRIMARY
  7. UNODC — Transnational Organized Crime and the Convergence of Cyber-Enabled Fraud, Underground Banking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Southeast Asia(2024. 10.) 17·85쪽 PRIMARY
  8. 한국은행 —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2025. 10.) 블록체인별 발행 비중 각주 PRIMARY
  9. 국가법령정보센터 —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제10조의10(가상자산이전 시 정보제공)·부칙(대통령령 제36592호, 2026. 8. 18.) PRIMARY